전 연방수사국(FBI) 특수 요원 패트릭 스티븐 야로크가 11월 5일 약 247만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 절도와 관련된 전신 사기·자금세탁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 유죄 인정은 버지니아 동부지구 미국 검찰청이 발표했으며, 절도된 가상자산은 35건 별도 FBI 조사와 연관된 지갑을 포함하고 있었다. 해당 조사에는 범죄 조직, 적대적 외국 행위자, 그리고 FBI 운영 지갑을 대상으로 한 사건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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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범위
기소장에 따르면 야로크는 2024년 12월 이전부터 자금을 빼내기 시작했으며, 약 100건에 달하는 사기성 전송을 수행했다. 절도된 가상자산은 여러 계정을 거쳐 이동된 뒤 다양한 토큰으로 전환되었고, 2025년 7월 23일에는 일부가 Suilend 계정으로 전송되었다. 검찰은 절도 총액이 야로크가 7월에 FBI 본부에 보고한 100만 달러의 약 2.5배에 달하며, 전송 건수도 원래 주장보다 약 10배 많다고 밝혔다.
진행 중인 조사에 미치는 영향
법원 서류에 따르면 이번 절도로 인해 여러 진행 중인 조사들이 위험에 처했으며, 국내 범죄 조직 및 적대적 국가 행위자와 연관된 소스, 방법, 자산이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침해된 지갑 중 하나는 FBI가 비밀 작전을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조사 도구에 대한 내부 접근이 보안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을 우려하게 만든다.
법적 절차 및 선고 전망
미국 지방 판사 패트리샤 톨리버 길스는 야로크의 유죄 인정을 받아들였으며, 선고는 2027년 3월 4일로 정해졌다. 합의에 따라 정부는 공식 지갑으로 회수된 약 925,426달러를 회수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나머지 절도된 자금은 아직 조사 중이다. 유죄 판결 시 야로크는 연방 교도소에서 최대 20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다음에 주목할 점
향후 제출 서류를 통해 남은 가상자산 중 얼마나 회수·추적될 수 있는지 명확해질 전망이다. 또한 FBI의 지갑 인증 관리에 대한 내부 통제 정책 변화와 조사 자산의 내부 남용 방지를 위한 개혁 움직임도 관찰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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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MAG NewsroomCOINMAG 뉴스데스크가 여러 독립 보도를 바탕으로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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