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촉구… 비트코인 채굴업체 AI 전환 위협
텍사스와 기타 경합주에서 새로 선출된 민주당 관료들이 데이터센터 승인 일시 중지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의 AI 호스팅 전환을 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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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주요 주에서 민주당 승리로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에 대한 주 차원의 일시 중단 요구가 나오고 있다.
- AI 워크로드로 시설을 전환하는 비트코인 채굴업체는 특히 미국 전체 데이터센터 용량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텍사스에서 규제 위험이 높아진다.
- 선거 후 AI 관련 데이터센터 기업과 암호채굴 기업 주가가 급락했으며, 비트코인 가격도 약 6% 하락했다.
텍사스에서 오하이오에 이르는 새로 선출된 민주당 의원들이 데이터센터 신규 승인 일시 중지를 촉구하고 있다. 이는 전력 집약적인 사이트를 인공지능 호스팅으로 전환하려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의 진행을 저해할 수 있다. 이번 움직임은 11월 3일 선거 이후 나타났으며, 텍사스는 36년 만에 최초로 민주당 주지사를 선출하고 여러 하원의석이 당에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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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차원의 조치와 정치적 모멘텀
텍사스 주지사 당선인 지나 히노조사는 모든 신규 데이터센터 허가를 주 의회가 ‘보호 조치’를 제정할 때까지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비트코인닷컴 뉴스). 히노조사의 입장은 펜실베니아 주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조시 샤피로 주지사는 8월에 데이터센터 개발을 늦추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텍사스 정치 프로젝트가 6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6%가 지역 내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해 주지사의 계획에 대한 지역 지지가 있음을 보여준다.
연방 차원의 발언과 실질적 장벽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지역 주민 투표에서 제한을 선호한 사례를 들어 전국적인 데이터센터 일시 중단을 요구했다. 하원 의원 야사민 안사리와 그렉 카사는 새 민주당 다수당의 주요 과제로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향후 2년간 거부권을 보유하고 있어 연방 차원의 일시 중단이 법제화될 가능성은 낮다. 따라서 즉각적인 압력은 주 허가 절차와 지방 청문회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채굴업체와 시장 반응에 미치는 영향
채굴 마진이 축소되면서 많은 비트코인 채굴업체가 인프라를 AI 워크로드로 전환하고 있다. 예를 들어, 라이엇 플랫폼즈는 텍사스 코시카나에 15년·910MW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가치는 약 280억 달러에 달한다. 또한 한 분기에 7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각했다. 그러나 정치적 분위기가 이미 시장에 영향을 미쳐 11월 5일 데이터센터 기업 IREN, 네비우스, 사이퍼 마이닝의 주가가 각각 16%, 15.1%, 14.6% 급락했으며, 비트코인 가격도 같은 기간 약 6% 하락했다. 비트코인닷컴에 인용된 분석가들은 신규 허가 지연이 채굴업체가 의존하는 저렴한 전력, 빠른 그리드 연결, 확장 공간 등의 비용 우위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다음에 주목할 사항
주요 지표로는 히노조사의 ‘보호 조치’에 대한 텍사스 의회의 반응, 새 민주당 다수당이 도입할 연방 법안, 그리고 라이엇 등 채굴업체가 기존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속도가 있다. AI 관련 REIT와 암호채굴 주식의 추가 시장 움직임은 규제 불확실성이 얼마나 빨리 해소되는지를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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